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000 1.68 1차 > 자기소개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기소개서

  • Home
  • 자료실
  • 자기소개서

노현아카데미에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모든 컨텐츠가 꼼꼼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000 1.68 1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0-08-15 12:30

본문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000 1.68  1차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혼자 공부했던 1학년 1학기와 다르게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1대1 멘토멘티 활동은 함께하는 공부의 [가치와]힘과 그 속에서 찾은 학문의 즐거움, 더 나아가 교육관의 확립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노샘 조언 : 과연 어떤 경험일까?


멘토멘티활동은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함으로써 머릿속에만 있었던 지식들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설명하다보면 개념에 대한 사고가 명확해지고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멘티가 막히는 부분의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도 모든 호기심을 수용하다보니 서로에게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던 풀이들을 혼자 공부 할 때와는 다른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었고 나도 모르게 빠뜨렸던 개념에 대한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던 친구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구체적이고 좋다.


멘토멘티활동에서의 학습은 제대로 알아간다는 느낌과 [실력]성적향상, 즉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커다란 효과를 드러냈고, 무엇보다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이 놀라운 효과에 힘입어 2학년 때는 거의 모든 과목을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학습과정에 임했고 신기하게도 친구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나갈 때는 호기심을 통한 탐구욕이 증폭되어 더욱 심화된 궁금증을 유발하고 또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행동력까지 주어졌습니다.

노샘 조언 : 글에 열정이 느껴지고,

결과지향을 최대한 주의하는 부분도 보여


이는 선생님께서 학급의 학습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씀하실 정도의 위력으로 다가왔고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이 즐겁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노샘 조언 : 자화자찬은 삭제


2학년 말, 공부는 주어진 풀이방식대로의 암기를 통한 활동이 아닌 함께 지식을 탐구함으로써 배움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활동으로 정의내릴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학습방법을 통한 성공을 경험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설명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일까?’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이에 인터넷 매체를 이용해 그 원인을 조사해보았고 EBS 교육다큐멘터리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5부 말문을 터라’에서 다루고 있는 ‘하브루타’ 교육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저의 학습방법은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질문과 설명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의 전통적 학습방법 ‘하브루타’와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브루타 교육의 기저에는 ‘메타인지’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질문과 설명을 통해 내가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렀던 것이었습니다.

노샘 조언 : 하부루타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해 알게 되니 더불어 우리나라 곳곳의 교육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거꾸로 교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KBS 파노라마 ‘21세기 교육혁명, 미래교실을 찾아서(거꾸로 교실의 마법 편)’을 시청한 후에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참여주도적인 아이로 변화해가는 모습[보았습니다.]


혼자만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모습, 선생님께 산만한 아이로 인식되었던 아이가 창의성 넘치는 아이로 인식의 변화를 이끄는 모습 등 거꾸로 교실의 마법과 같은 변화들을 보면서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아이와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이 감동을 원동력으로 존 버그만의 책 ‘거꾸로 교실’을 읽었고 우리나라 공교육의 수업혁신에 기여하고자하는 포부가 생겼습니다. Teaching에서 Learning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교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글자 수: 1722)

노샘 조언 : 통화로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책은 창의성을 이끄는 상상력의 원천이자 다른 이들의 삶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독서에 대한 교육관의 발전을 이루고자 봉사와 동아리활동을 통해 노력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대화지역아동센터에서의 교육봉사를 진행했을 때 가득 꽂혀있는 책[에 관심이 없던] 을 멀리하던 센터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BS교육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 7부, 책읽기, 생각을 열다’를 통해 문자를 읽는 것에 미성숙한 아이들은 듣는 것을 통해 책을 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 주고자 했습니다.

노샘 조언 : 아동특성 이해 및 흥미있는 독서


좋아하는 책 5권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무지개 물고기’라는 책을 실감나게 읽어주는 중간 중간에 “왜 반짝이 비늘을 나누어주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적극적으로 [어떤(구체적인 답변 2-3가지를 넣어야 유사도 피한다)] 다양한 대답을 [통해 독서에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들려주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감탄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언어나 어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샘 조언 : 글자 수 맞추고 대충 맞겠다.


<동아리에서>

‘어떻게 하면 학교 친구들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들어갔던 ‘문학힐링’동아리에서는 ‘2017 교내 독서페스티벌’을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는 친구들이 한 데 모이자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되었습니다. 독서에 미술을 접목한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창비 출판사 재능기부 강연과 함께 책 만들기 체험, 김선우 작가 초청 강연 등 총 8개의 혼자 고민만 했다면 실행하지 못했을 프로그램들을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하니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그 효과도 독서페스티벌이 열렸던 5월 한 달 동안 도서대출량은 3배로 늘고 쉬는 시간에 책을 읽는 친구들이 많이 눈에 띌 정도로 성공적이어서 모두가 함께 뿌듯해할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보라삭제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도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독서와 함께 역할극등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독서의 이해력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길러주겠습니다.] 3학년 교사동아리 ‘Wiches’에서 ‘우리의 애독서코너를 소개합니다!’의 프로그램을 낸 것과 같이 아이들의 실질적 다독 권장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동료교사와 협업하여 교육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글자 수: 1151)

노샘 조언 : 나열보단 의미를 넣어야 좋아. 유사도 조심해야 겠다.



수학시간에 4명으로 팀을 구성해 조장을 맡고 ‘헨젤과 그레텔이 조약돌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검증해보자’는 주제에 대해 발표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협동을 통해 나오는 창의성의 힘과 수평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노샘 조언 : 창의성과 수평적 리더십


혼자 발표준비를 하던 때와는 다르게 함께 고민하니 “ppt에서 우리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구성을 하자, 헨젤의 앞치마와 그레텔의 바지주머니를 직접 제작해보자, 담임선생님의 허락 하에 사진을 마녀의 얼굴로 이용하자” 등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저는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에서 장점을 뽑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저희는 학급에 남는 이면지를 이용해 조약돌을 만들고 앞치마와 바지주머니를 제작해 생동감 넘치는 발표를 준비하고자 하였고 학급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화책 이야기를 다룬 ppt에 다양한 효과음을 넣어 청각적인 부분도 강조였습니다.


그 결과 1개의 해답이지만 4인 4색이 모두 들어간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 또한 자신의 의사가 반영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발표를 위한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고 리더십이란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팀원 개개인의 능력을 살려주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노샘 조언 : 이건 누가 써준거지 위랑 전혀 다른데


그리고 대망의 발표 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교실 전체를 발표의 무대로 삼아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등 동화책 속에 함께 들어가 체험하듯 재미있게 다가가니 수학과 연계한 교과개념들이 교과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만 6세에서 12세의 시각과 청각에 민감한 아이들의 특성을 인지하고 지도하는 초등교사로서 여러 가지 시청각자료나 소품, 그림을 통해 놀이와 교육의 접목함으로써 흥미를 바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드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글자 수: 885)

노샘 조언 : 원만 샘 수업을 들은 사람인데




1학년 때 토의토론수업의 필요성을 다룬 인터넷 기사를 접했습니다. 토의토론수업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 리더십 형성 등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토의나 토론과 친하지 않게 자라왔지만 미래 사회 창의융합형인재가 될 아이들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저부터 먼저 토의토론과 친해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모의유엔 동아리에 들었습니다. (234)

노샘 조언 : 원만


결의안을 찾아야하는 데 카페 재가입 승인을 아직 못 받았네요 ㅠㅠ

(특히 ---의제에 대해 동아리원 모두가 함께 결의안을 작성할 때 어쩌구 저쩌구)

or (비공식 회의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대사들과 소통함-예시)

이런 식으로 작성할 계획입니다.

토의토론은 내가 가지고 있는 선개념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의 객관성을 가져나가며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수업방법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2-3

책은 창의성을 이끄는 상상력의 원천이자 다른 이들의 삶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논술시간에 ‘나에게 있어서 책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마친 후 개인의 독서활동을 넘어 ‘어떻게 하면 학교 친구들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7 교내 독서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는 ‘문학힐링’동아리에 들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독서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친구들이 한 데 모이자 창의적 아이디어와 함께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되었습니다. 독서에 미술을 접목한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창비 출판사 재능기부 강연과 함께 책 만들기 체험, 김선우 작가 초청 강연 및 사인회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혼자 고민만 했다면 실행하지 못했을 프로그램들을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하니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도 동료교사와 협업하여 교육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538)

노샘 조언 : 좋아 뭐지


(=> 2-2와 2-3을 함께 묶어 정리) 고등학교 3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활발한 토의 토론 수업과 실제적인 독서활동 수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어가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가 생겼습니다. 한 학급이라는 커다란 칠판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 칠판 위에는 '낙서금지'가 아니라 '마음껏 낙서를 해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혀있을 것입니다.(197)

노샘 조언 : 위와 아래는 뭐야? 아래는 샘 수업과 동일한데 위는 일반 애들 글이었고?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의 방과 후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때, 봉사도우미선생님들의 수업을 거부하고 외모비하를 하는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바로 다그치는 것보다 아이의 행동의 이유를 먼저 고민하[였습니다.] 고, 교과목을 통해 지식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것보다 진심어린 관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그래서 책읽기 시간에 좋아하는 책의 종류를 물어보며 아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했고, 아이도 처음에는 어색해했으나 같이 책을 고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사 관련 why책을 꺼내들며 제게 한국사를 좋아하냐고 묻는 아이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고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한국사 수업시간에 문화재 발표 및 일일역사교사로 활동했던 만큼 한국사에 자신이 있었기에 함께 아이가 고른 책을 읽으며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몇 주 후에 다시 방문했을 때 아이가 제게 제일 먼저 건넸던 말은 “제가 역사퀴즈 낼 테니 맞춰볼래요?”였습니다. 자신감 넘치게 알겠다고 대답을 했지만 아이는 고등학교 교과수준을 뛰어넘는 내용을 질문했고 저보다도 세세한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역사 교사가 꿈이라는 아이의 말을 듣고 그 아이를 적극 지원해주고 싶었습니다. 평소 역사 이외의 교과목 공부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역사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 다른 과목도 열심히 공부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노샘 조언 : 여기는 삭제/ 위에서 충분히 가치 드러냄


그리고 다음 학습지도부터 아이가 가장 싫어했던 과목인 영어를 단어장을 가지고 학습했습니다. 영어단어를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주면서 흥미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점차 관심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것을 보고 매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그 아이의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동생과 함께 아버지와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아이가 왜 선생님들께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그전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았을 것을 이야기해주었고, 아이가 잘못을 인정했을 때 꼭 안아주었습니다. 서로에게 낯설었던 벽을 허물고, 천천히 소통하며 쌓은 신뢰가 엄청난 변화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한명 한명과 소통하면서 이해와 공감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글자 수: 1253)

노샘 조언 : 좋아

갑자기 왜 이렇게 글이 바뀌었지?






4. 초등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쓰고, 그 자질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부산교대 4. 예비 초등교사가 되는데 있어 자신의 성장 과정과 환경이 삶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기술하고, 교직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다양한 재능을 실천 사례와 더불어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보완할 약점도 함께 기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체험학습+잠재성)

어린 시절의 다양한 체험학습이 중요하다는 부모님의 교육관 덕택에 어린 시절 다양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소백산에서 산의 풀과 꽃을 보며 야생화에 관심을 가졌고 그 후로 길가 풀꽃의 이름도 부모님께 여쭤보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질문을 끝까지 경청해주시고 인터넷에 검색해가며 꽃의 특성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함백산 야생화축제’에서 야생화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야생화 전문가를 꿈꿀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4학년 여름, 캠핑에 가서 수많은 별이 박힌 하늘을 보며 경이감을 느끼는 저를 보시고 어머니께는 여름 대삼각형과 백조자리의 파에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때별자리에 흥미를 느껴 책 ‘어린왕자의 별자리 여행’을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도 했고 초등학교 5학년, 독도를 견학해 거주민이신 김성도님을 만나 뵀을 때 독도를 지키는 책임감이 멋있게 느껴져 독도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제 이름의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해주셨을 때 뛸 듯이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노샘 조언 : 완벽해


이렇듯 항상 바뀌는 꿈을 꾸던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꿈을 위해 도움이 될 활동을 알아봐주시며 적극 지지해주셨습니다. 호기심이 넘쳐나는 어린 시절, 다양한 체험을 한 만큼 다양한 꿈을 꾸며 세상과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잠재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교사와 학부모, 사회가 맞물려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지하고 도움을 준다면 그것이 영양분이 되어 아이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운 꿈을 피워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글자 수: 822) ->600자로 만들기

노샘 조언 : 보라색 삭제



교직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다양한 재능을 실천 사례와 더불어 서술


위와 같이 부모님께 배운 아이의 잠재성을 보는 눈과 어릴 적부터 수영, 축구, 스키를 통해 운동을 좋아하게 된 활동적인 성격은 대화지역아동센터에서의 교육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됨을 느꼈습니다.


학습지도를 마치고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센터 앞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며 우루루 뛰어나가곤 했습니다. 그때 항상 반에 혼자남아 휴대폰 게임을 하던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축구를 못하여 친구들이 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아이의 눈빛에서 서운함이 느낀 저는 곧바로 축구공 하나를 들고 와 “선생님이랑 축구할래?”하며 다가가 어릴 때 아버지께 배운 공차기와 드리블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아이가 점차 공을 차는데 재미가 들린 것처럼 보일 때마다 칭찬 해주었고 이에 자신감을 조금씩 찾던 아이가 친구들의 축구경기에 들어가기에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제가 먼저 함께 축구해도 되냐고 물어보아 다함께 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운동을 좋아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음에 감사했고 다음번에 다시 센터에 들렸을 때 그 아이가 친구들과 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면서 학생과 가깝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글자 수: 608) ->600자로 만들기


반대로 보완할 약점도 함께 기술

교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아이들과 즐겁게 노래 부르는 장면을 그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음과 박자를 잘 못 맞춰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기 쉽지 않았습니다] 를 꺼려하는 것이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그 고민은 음악시간에 ‘남촌’이라는 노래로 가창수행평가를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 저의 수학멘티친구가 다가와 악보의 한 줄씩 음과 박자를 맞춰주었고 친구의 [응원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에 힘입어 쉬는 시간마다 연습한 결과 친구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으로 칭찬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기에 얼떨떨했지만 이를 계기로 저의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산교육대학교에 진학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과 교류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글자 수: 350) -> 300자로 만들기

노샘 조언 : 보라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노현아카데미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218번길 2-15
사업자 등록번호 201-29-92778 대표 노관호 전화 070-8779-077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8-광주동구-02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노관호 개인정보처리방침 Copyright © 2001-2018 노현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070-8779-0770

월-금 am 10:00 - pm 05:00
점심시간 : am 12:00 - pm 01:00